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이재명 대통령 당선
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의 49.42%를 얻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전국 투표율은 79.38%를 기록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전국 개표 결과와 주요 지역별 득표 현황을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변화의 분수령이 된 2025년 대통령 선거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선택을 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기존의 정기 대선이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조기 선거였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높았고, 선거 결과는 대한민국 정치 지형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투표 참여율은 79.38%에 달하며, 이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주자로서 경제 안정과 복지 확대, 부동산 정상화 등을 공약하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전통적 보수 지지층의 응집을 이끌었지만 아쉽게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국 개표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주요 지역의 득표율을 함께 분석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국 개표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17,287,513표 (49.42%)
- 김문수 (국민의힘): 14,395,639표 (41.15%)
- 이준석 (개혁신당): 2,917,523표 (8.34%)
- 권영국 (민주노동당): 344,150표 (0.98%)
- 송진호 (무소속): 35,791표 (0.10%)
- 무효표: 255,881표
총 유권자 수는 44,391,871명이며, 이 중 35,240,457명이 실제 투표에 참여하였습니다. 유효 투표 수는 34,984,576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유효투표의 절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아 단일 과반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1위로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2025년 6월 4일 새벽 6시 21분부터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지역별 득표 현황
전국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김문수 후보는 TK(대구·경북) 및 부산권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지역별 득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특별시 | 47.13% | 41.55% | 9.94% |
부산광역시 | 40.14% | 51.39% | 7.55% |
대구광역시 | 23.22% | 67.62% | 8.29% |
광주광역시 | 84.77% | 8.02% | 6.23% |
경기도 | 52.20% | 37.95% | 8.84% |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경기도와 인천, 그리고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대구, 경북, 부산, 울산 등 전통 보수권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정권의 출범과 국민의 선택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선거였습니다. 기존 정부의 중도 하차와 새로운 질서의 수립이 겹치며 국민의 눈과 귀가 선거에 집중되었고, 이재명 후보가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향후 이재명 정부가 국민 통합과 경제 회복, 부동산 정상화 등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되고 있으며, 이번 선거 결과는 그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직접 선택한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은 또 하나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